라벤더를 떠올리면, 아마 할머니의 고풍스러운 욕실 세면대 옆에 놓인 보라색 비누가 생각날지 모릅니다. 아니면 오크모스가 섞인 라벤더 향이 맴도는 오래된 이발소가 떠오를 수도 있을 거예요.
사실 Le Labo의 LAVANDE 31은 라벤더에 대한 이 모든 선입견을 단번에 없애줍니다. 이 향수는 베르가못과 네롤리 에센셜 오일에 라벤더의 꽃봉오리만 증류하여 상쾌하고 기분 좋은 라벤더 향을 제공합니다. 순수한 Le Labo의 향(앰버, 더트, 머스크 노트) 베이스에 통카 빈 노트를 블렌딩하여 레트로 클래식 스타일의 깨끗하면서도 유혹적이고 존재감을 지닌 유니크한 향이 탄생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알고 있던 기존의 라벤더 향이 아니죠. 새로운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사용방법
맥박이 뛰는 곳에 뿌려줍니다. (손목, 귀 뒤 등)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같은 라인의 바디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